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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근길 인터뷰] "체력 쌓고 나라에서 5만 원 받자"

2023-06-18 1

[출근길 인터뷰] "체력 쌓고 나라에서 5만 원 받자"

[앵커]

헬스, 필라테스 등 요즘 운동하는 분들 참 많은데요.

맨손 체조를 하지 않는 이상, 운동을 시작하면 돈이 들기 마련입니다.

그런데 운동을 하면 '돈'을 주는 곳이 있다고 하는데요.

송파국민체력인증센터에 나가 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

박서휘 캐스터.

[캐스터]

월요일 출근길 인터뷰에서는 이승운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을 만나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안녕하세요?

[이승운 /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]

네, 안녕하세요.

[캐스터]

운동을 하면 돈을 준다고 하는데 이게 어떤 내용인가요.

[이승운 /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]

말씀하신 내용은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에 관한 내용이고요.

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사업은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저희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입니다.

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만 11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시고요 .

간단히 사업 설명을 드리자면 운동하는 국민께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고 적립된 포인트를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을 해드립니다.

스포츠 상품권은 예를 들어 스포츠 시설 이용이라든지 스포츠 용품 구매에 사용하실수 있는 스포츠 상품권이 되겠습니다.

[캐스터]

어디서 어떻게 참여하실 수 있는 건가요.

[이승운 /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]

우선은 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가입을 해주셔야 됩니다.

국민체력100 홈페이지에 가입을 해주시면 크게 두 가지로 저희가 적립을 해드리고 있습니다.

첫 번째는 체력 측정이고 체력 측정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국민체력인증센터가 전국에 75개소가 있습니다.

75개소 국민체육은행 센터에 방문을 하셔서 참여를 하시면 연간 최대 1만 포인트까지 적립을 해드리고 있습니다.

두 번째로는 스포츠 활동 인증에 관한 내용인데요.

스포츠 활동 인증은 저희가 스포츠 인증을 해드리는 시설을 전국에 150개 정도 구비를 해 두었습니다.

그쪽에 방문하셔서 운동을 하시면 간단한 절차에 따라서 적립을 해드리고 있습니다.

[캐스터]

그렇다면 상품권을 최대 얼마까지 받을 수 있나요?

[이승운 /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]

최대 5만 포인트까지 가능한데요.

앞서 말씀드렸던 체력 인증 그러니까 체력 측정을 하시면 1만 포인트 그리고 스포츠 관련해서는 3만 포인트가 지급이 되고요.

기타 신규 회원가입이라든지 혹은 스포츠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실 때 이렇게 합쳐서 1만에서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십니다.

[캐스터]

이미 5만 포인트를 다 받았는데 다시 시작하면 또 5만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건가요.

[이승운 /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]

안타깝게도 이게 연 단위 사업입니다. 그래서 중복 참여는 좀 힘듭니다.

예를 들어서 23년에 5만을 받으셨다면 저희가 24년에 이제 추가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그 새로운 시작한 사업에서 그렇게 포인트를 적립하고 전환 받으실 수 있습니다.

[캐스터]

현재 호응은 어떤가요.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그런 지적도 있거든요.

[이승운 /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]

우선 호응은 매우 좋은 걸로 보입니다.

지금 누적 적립 건수가 금액은 조금 다르겠지만 약 10만 건 정도 되고 있고요.

지적하신 대로 현재 지금 스포츠 활동을 인증할 수 있는 시설이 전국에 많이 조금 부족한 상황입니다.

다만 올해 이제 시작된 지 한두 달밖에 안 된 사업이고 그리고 앞으로 추후로 계속 확장해 나가고 있고요.

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 인증을 할 수 있는 시설들을 전국에 내년까지 저희가 5000개 이상으로 늘린 예정에 있습니다.

[캐스터]

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언제까지 진행되나요.

[이승운 /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]

적립은 그러니까 적립이랑 전환이 조금씩 다른데요.

적립 같은 경우에는 올해 11월 말까지 가능하시고 전환은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가능합니다.

[캐스터]

오늘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.

[이승운 / 국민체육진흥공단 과장]

감사합니다.

[캐스터]

지금까지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.

(박서휘 캐스터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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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끝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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